갤럽 “호감도 트럼프 41%→46% 상승, 해리스 47%→44% 하락”

은준수 2024. 9. 19. 0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랐고, 해리스 부통령은 하락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갤럽이 1천7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감도는 46%를 기록했습니다.

두 부통령 후보를 안다고 답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밴스 의원은 호감도 36%, 비호감도 47%를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랐고, 해리스 부통령은 하락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갤럽이 1천7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감도는 4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 8월 조사와 비교해 5%포인트가 오른 것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기 이전인 6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반면 지난 7월 등판한 이후 8월 조사에서 47%의 호감도를 기록하며 ‘반짝’ 올랐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호감도는 이번에는 44%로 하락했습니다.

비호감도의 경우 해리스 부통령은 54%, 트럼프 전 대통령은 53%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부통령 후보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17%, 19%가 각각 공화당 J.D 밴스 상원의원, 민주당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두 부통령 후보를 안다고 답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밴스 의원은 호감도 36%, 비호감도 47%를 기록했습니다.

월즈 후보의 호감도는 41%, 비호감도는 40%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