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형 “♥함익병, 내 신장 절대 아무도 안 준다고 반복” 서운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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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형이 남편 함익병의 말을 서운해 했다.
이어 강미형은 남편 함익병이 주장이 강하다며 "섭섭한 건 예를 들어서 신문에 자식이 아버지에게 신장을 주고, 부인이 주고 그런 게 나오면 나는 절대 안 준다고, 내 신장 아무도 안 준다고. 한 번 들으면 몸 관리 잘하라는 건가 보다 하는데 반복되면 내가 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그러면서 섭섭한 마음이 생긴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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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형이 남편 함익병의 말을 서운해 했다.
9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아내 강미형, 딸 함은영이 출연했다.
전현무가 부부싸움을 안 하는지 묻자 강미형은 “싸움이 안 된다. 대놓고 붙지를 않는다. 그러니까 쌓이는 게 있다. 살기 쉬운 것과 캡틴은 다른 이야기”라며 함익병이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캡틴이지만 함께 살기 어려운 사람이라 했다.
이어 강미형은 남편 함익병이 주장이 강하다며 “섭섭한 건 예를 들어서 신문에 자식이 아버지에게 신장을 주고, 부인이 주고 그런 게 나오면 나는 절대 안 준다고, 내 신장 아무도 안 준다고. 한 번 들으면 몸 관리 잘하라는 건가 보다 하는데 반복되면 내가 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그러면서 섭섭한 마음이 생긴다”고 토로했다.
전현무가 “너무 서운하다”며 공감했고 함은영은 “태어나서부터 이렇게 살아서 섭섭한 게 없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가훈이 각자도생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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