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형 “♥함익병, 10년 후 애들이 살아갈 방향 잘 맞혀” (아빠하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강미형이 남편 함익병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9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아내 강미형, 딸 함은영이 출연했다.

이승연은 함익병 가족 출연에 “가족이 나온 게 처음이다. 약간 쑥스럽고 그런 것 있을 수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강미형은 “안방 같이 편하다. 집 같다”며 “어디를 가든 내 편이 많으면 좋다”고 여유를 보였다.

이승연은 “보통 남편은 남의 편이라고 하는데”라며 놀랐고 강미형은 “남의 편이다가도 위기에는 내 편”이라고 했다. 함은영도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엄마 아빠랑 같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전현무는 “합리익병은 없었다. 생각보다 고집이 세고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주장이 세지 않냐”고 함익병에 대해 질문했고 강미형은 “지나고 보면 거의 그게 맞았다. 그래서 10년 후에 애들이 살아갈 방향, 그런 건 잘 맞힌다”고 답했다. 함은영은 부친 함익병이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캡틴”이라고 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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