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외국인 男과 해변 데이트? 자유로운 근황

이하나 2024. 9. 1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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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여유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남성과 칵테일을 마시는가 하면 해변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최근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윤진은 딸과 함께 발리에 거주 중이며,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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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여유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9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이윤진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이윤진은 핑크색 가발을 착용하고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가 하면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를 했다. 딸과 함께 해변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허리 라인이 과감히 절개된 핑크색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뽐냈다. 해변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모습도 담겼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의문의 외국인 남성이다. 이윤진은 남성과 칵테일을 마시는가 하면 해변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헉 남친?”라고 반응했고, 이에 이윤진은 “서울에 사는 튀르키예 친구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최근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윤진은 딸과 함께 발리에 거주 중이며,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윤진은 “(아들이) 안 보고 싶다면 거짓말이고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 근데 어느 날 소을이가 그러더라. '엄마가 진짜 힘들 때 내가 엄마를 항상 응원해 주는데 왜 더 멀리 있는 동생을 더 그리워 하냐'고. '이기적인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나와 더 즐겁게 지내다 보면 언젠가 때가 되면 동생을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며 아직 이범수와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윤진 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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