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쇼트폼으로 맛집-명소 리뷰 가능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 지도 장소 리뷰를 쇼트폼(짧은 동영상)으로 남길 수 있게 된다.
지도 앱에 쇼트폼 편집 기능을 추가해 쇼트폼으로 리뷰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리뷰 플랫폼 '플레이스'에 네이버 쇼트폼 콘텐츠인 클립을 추가·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 지도 앱과 플레이스 플랫폼에 동영상 리뷰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장소 리뷰를 쇼트폼(짧은 동영상)으로 남길 수 있게 된다. 지도 앱에 쇼트폼 편집 기능을 추가해 쇼트폼으로 리뷰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사진·영상 위주로 장소 정보를 파악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장소 리뷰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리뷰 플랫폼 ‘플레이스’에 네이버 쇼트폼 콘텐츠인 클립을 추가·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클립 에디터를 활용해 영상에 스티커, 텍스트, 음악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클립에 소개된 장소를 ‘위치 추가’ 기능으로 태그한 후 리뷰를 게재하면 지도 앱 내 해당 장소 리뷰에도 클립이 노출된다. 클립 영상에 나온 장소를 클릭하면 네이버 지도로 연결된다.
현재 플레이스용 클립 에디터는 네이버 앱에서 우선 지원된다. 추후에는 플레이스 플랫폼에 접속하지 않아도 네이버 지도 앱에서 직접 클립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 지도 앱과 플레이스 플랫폼에 동영상 리뷰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동영상 편집 기능의 경우 영상 필터, 길이 자르기 기능만 존재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뷰 영상 콘텐츠에 텍스트, 음악 등을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다양한 리뷰 영상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삐삐 폭탄’, 이스라엘의 유령공장에서 만들었다”
- 美, 기준금리 0.5%P ‘빅컷’…연말까지 0.5%P 더 내린다
- 尹, 24일 한동훈 대표 등 與 지도부 초청 만찬
- 심우정 검찰총장 “범죄수사, 치우침 없이 증거와 법리 따라 결정돼야”
- 尹 대통령, ‘원전 동맹’ 체코 출국…환송 나온 韓과 악수
- 홍준표 “文 감옥 갔으면 좋겠지만 걸맞은 혐의로 보내야”
- 숙취상태로 통근버스 몰다 화물차 들이받아…10명 다쳐
- 구멍난 양말 신고 앞좌석에 다리 쭉…광역버스 민폐 논란 [e글e글]
- 이태리항공 여성 승무원, 승객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망
- “천석꾼 가세 기울었어도, 독립운동 아버지 원망은 이제 안 해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