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올해 최종금리 4.4% 전망…“추가 50bp 인하”
김상윤 2024. 9. 1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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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7~18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올해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4.4%로 제시했다.
남은 11월과 12월 회의에서 대략 50bp 금리인하가 추가로 단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내년과 내후년 기준금리 전망치도 모두 하향 조정했다.
내년 최종금리는 4.1%에서 3.4%로, 2026년 금리 전망은 3.1%에서 2.9%로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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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7~18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올해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4.4%로 제시했다. 3개월 전 예측(5.1%)보다 0.475%포인트나 대폭 하향한 것이다. 남은 11월과 12월 회의에서 대략 50bp 금리인하가 추가로 단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내년과 내후년 기준금리 전망치도 모두 하향 조정했다. 내년 최종금리는 4.1%에서 3.4%로, 2026년 금리 전망은 3.1%에서 2.9%로 낮춰 잡았다. 다만 중장기 금리도 2.8%에서 2.9%로 높였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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