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곳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2.5t 이상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등 대형 자동차 58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3곳을 조성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상록구 팔곡이동 95 매송요금소(TG) 인근에도 대형 자동차 임시주차장(190면)을 조성해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안산시는 임시주차장이 운영되면 대형 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형차 밤샘 주차 단속 강화
경기 안산시는 2.5t 이상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등 대형 자동차 58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3곳을 조성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위치는 단원구 초지동 666-2 단원구청 앞 부지(205면)와 올해 초 안산시가 매입한 초지동 671-8 신안산대 땅(106면), 성곡동 821 시화벤처로 인근 부지(274면) 등이다.
또 상록구 팔곡이동 95 매송요금소(TG) 인근에도 대형 자동차 임시주차장(190면)을 조성해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단원구 선부동에도 현재 380면 규모의 대형 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 있다.
안산시는 임시주차장이 운영되면 대형 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2.5t 이상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등으로 0시∼오전 4시 신고한 차고지에 주차하지 않고,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밤샘 주차하면 단속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거지 주변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하는 대형 자동차 때문에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다고 판단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형 자동차 주차장 조성에 힘써왔다”며 “시민에게는 보다 안전한 일상을, 운전자에게는 보다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삐삐 폭탄’, 이스라엘의 유령공장에서 만들었다”
- [속보]與, 본회의 보이콧…‘김여사·채상병특검법’ 필리버스터는 안하기로
- 심우정 검찰총장 “범죄수사, 치우침 없이 증거와 법리 따라 결정돼야”
- 폭염, 20일부터 한풀 꺾여…주말에 전국에 많은 비
- 홍준표 “文 감옥 갔으면 좋겠지만 걸맞은 혐의로 보내야”
- 中서 피습당한 日초등생 하루만에 사망… 日정부 “비열 행위” 강력 비난
- “도박하고 있어요” 112신고에 현장 급습…도주했지만 결국(영상)
- 구멍난 양말 신고 앞좌석에 다리 쭉…광역버스 민폐 논란 [e글e글]
- 이태리항공 여성 승무원, 승객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망
- “천석꾼 가세 기울었어도, 독립운동 아버지 원망은 이제 안 해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