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50bp 전격인하…4.75~5.00%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4. 9. 1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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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8일(현지시간) 9월 정례회의인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50bp 내린 4.75~5.00%로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16일 기준금리를 100bp 내려 0~0.25%로 유지하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자 2022년 3월 17일부터 긴축을 시작해 최근 최대 5.50%까지 금리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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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1) 유수연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이틀 간 금리 정책을 논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07.31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 로이터=뉴스1) 유수연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8일(현지시간) 9월 정례회의인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50bp 내린 4.75~5.00%로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16일 기준금리를 100bp 내려 0~0.25%로 유지하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자 2022년 3월 17일부터 긴축을 시작해 최근 최대 5.50%까지 금리를 높여왔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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