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체코 방문…원전 등 주요 산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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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부터 2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해 원전을 비롯한 주요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는 현지 원전 관련 기업을 방문하는 등 내년 양국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앞두고 미래차를 비롯해 주요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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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부터 2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해 원전을 비롯한 주요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내년 3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최종 계약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는 현지 원전 관련 기업을 방문하는 등 내년 양국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앞두고 미래차를 비롯해 주요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방침입니다.
대통령실은 우리나라와 체코 모두 제조업이 발달한 산업 특성을 공유하는 만큼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순방에는 경제사절단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동행합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체코 방문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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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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