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지마” 자녀 방에 감금한 현직경찰 입건 조사

최현정 2024. 9. 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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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자녀를 방에 가두고 둔기를 들고 겁을 주는 등 학대 혐의로 입건된 학부모가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춘천경찰서는 A(50)씨와 그의 아내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저녁 B군에게 검정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겠다고 겁을 준 뒤 B군을 방에 가두고 문에 테이프를 붙여 나오지 못하게 하고, 손으로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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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자녀를 방에 가두고 둔기를 들고 겁을 주는 등 학대 혐의로 입건된 학부모가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춘천경찰서는 A(50)씨와 그의 아내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저녁 B군에게 검정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겠다고 겁을 준 뒤 B군을 방에 가두고 문에 테이프를 붙여 나오지 못하게 하고, 손으로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의 아내는 둔기를 들고 B군에게 겁을 주고, 물체를 묶을 때 쓰는 도구로 B군의 손을 묶어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는 B군이 휴대폰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이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의 누나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춘천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찾아 딸 2명은 가정과 즉각분리해 보호시설로 옮겼다. B군은 부모님과 함께 있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분리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A씨는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 부부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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