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중 벌쏘임 사고 잇따라…삼척 70대 심정지
정상빈 2024. 9. 18. 23:22
[KBS 강릉]추석 연휴 강원도에서 벌쏘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8일) 낮 12시쯤 삼척시 미로면의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벌초하다 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10시쯤 강릉시 강동면에서도 20대 남성이 벌초 중 벌에 쏘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강원도에서 27건의 벌 쏘임 사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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