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이번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물론 최근 2년간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2022년도 경남 1위, 전국 8위, 2023년도 경남 1위, 전국 11위를 차지하는 등 시설‧장비‧응급인력 등의 적절성, 중증‧응급질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치료 기반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 내 의료기관 중 중환자실 최다 병상 운영, 응급실 전담 의사 총 10명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이번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중증응급환자를 분산해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도별 13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4곳이 선정됐다. 경남지역에서는 창원한마음병원이 대표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은 1,008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으로, 창원특례시 내 의료기관 중 중환자실 최다 병상을 운영 중이며 응급실 전담 의사는 총 10명이다.
이번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창원한마음병원은 정부 중증응급환자(KTAS 1-2등급)를 우선 수용해 응급치료를 제공한다. 또, 광역상황실에서 전원 수용을 요청하면, 본원에서 최종 치료 제공이 가능한 중증응급질환자를 적극 수용해 치료에 임한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은 "응급의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방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국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응급 중중질환자 치료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중증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하여 응급의료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이번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물론 최근 2년간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2022년도 경남 1위, 전국 8위, 2023년도 경남 1위, 전국 11위를 차지하는 등 시설‧장비‧응급인력 등의 적절성, 중증‧응급질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치료 기반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앞서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차례의 '응급의료체계 유지대책'과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며, 이번 지정은 그 대책의 일환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석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부산서 서울 6시간 50분
- 헤즈볼라 테러 '호출기' 제조 대만기업 "우리 제품 아냐"
- 무면허로 킥보드 운전한 린가드, SNS에 사과 "관련 규정 몰랐다"
- '이나은 두둔 논란' 곽튜브 2차 사과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
- 아이유, 데뷔 16주년 맞아 2억 2500만원 '통큰 기부'
- 박단, SNS로 한동훈 저격…"지속적으로 전공의 만남 거절"
- 중국서 일본인 아동 대상 피습 사건 또 발생
- 민주 "국민시름 더 깊어져…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처리"
- 추석 연휴 강력범죄 집중단속, 161명 구속…교통사고는 급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피고인 일부, 대법원 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