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구 일대 낙뢰로 950가구 정전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9. 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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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정전 사고로 수백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저녁 청주시 용암동과 금천동, 영운동 일대 95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이날 정전이 낙뢰로 인해 전선이 끊어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한편, 청주지역에는 이날 저녁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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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정전 사고로 수백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저녁 청주시 용암동과 금천동, 영운동 일대 95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이날 정전이 낙뢰로 인해 전선이 끊어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한편, 청주지역에는 이날 저녁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이날 밤 9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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