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가 이렇게 컸네!’ 배우 박소이, 망곰과 함께 잠실 KIA전 등판…“굉장히 떨리고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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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아역배우 박소이가 장식한다.
박소이는 "망곰베어스데이에 시구자로 초대돼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며 "두산 베어스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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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두산이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아역배우 박소이가 장식한다. 박소이는 8살이던 2020년 영화 ‘담보’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연기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황금촬영상 아역상, 청소년 연기상 등 다수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후 드라마 ‘하이클래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악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해온 박소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초능력 가족의 막내 ‘복이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감동 엔딩을 이끌며 대중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소이는 “망곰베어스데이에 시구자로 초대돼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며 “두산 베어스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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