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폭염에 부채질만? 집 오자마자 '날벼락'…노원 아파트 단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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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과 소방당국은 연휴 마지막 날 귀가한 주민들이 한꺼번에 냉방시설을 가동하면서 아파트 단지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노원구 상계동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인한 정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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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과 소방당국은 연휴 마지막 날 귀가한 주민들이 한꺼번에 냉방시설을 가동하면서 아파트 단지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노원구 상계동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곳 단지는 7개 동 500세대 규모다. 일부 건물에 순차적으로 전기가 들어오기도 했으나 재차 정전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문제로 인한 정전이라고 설명했다.
정전으로 인해 에어컨·선풍기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 주민은 "부채와 손선풍기로 버티고 있는데 더위에서 벗어나기엔 역부족"이라며 "바리바리 싸 들고 온 추석 음식들도 다 쉴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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