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4년 만의 연준 금리 인하 조짐에 일제히 상승 출발

권진영 기자 2024. 9. 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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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1포인트(0.13%) 오른 5641.68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35.3포인트(0.20%) 상승한 1만7663.383으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50bp(빅컷) 인하에 베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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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대부분 빅컷에 베팅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포인트(0.05%) 뛴 4만1628.91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1포인트(0.13%) 오른 5641.68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35.3포인트(0.20%) 상승한 1만7663.383으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50bp(빅컷) 인하에 베팅했다고 보도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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