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청주 낙뢰에 정전…3시간 만에 전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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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늦더위가 지속된 18일, 충북 청주시 일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청주시와 한국전력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 상당구 영운동에서 낙뢰로 인한 전선 끊어짐으로 정전이 발생했다.
피해 가구는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과 용암동, 금천동 일대 950여 가구로 3시간30분가량 전기 공급이 끊겨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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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가을 늦더위가 지속된 18일, 충북 청주시 일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청주시와 한국전력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 상당구 영운동에서 낙뢰로 인한 전선 끊어짐으로 정전이 발생했다.
피해 가구는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과 용암동, 금천동 일대 950여 가구로 3시간30분가량 전기 공급이 끊겨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9시43분 단선 긴급 복구작업을 모두 마쳤다.
청주시도 정전으로 인한 정수장 응급 복구작업에 나서 전력 공급이 일부 복구된 오후 9시21분 기준 정수장 가동을 일부 복구, 9시30분에 모든 복구를 마쳤다.
시는 재난문자메시지를 통해 “정전으로 인한 정수장 응급 복구로 서원구 수곡동, 분평동, 산남동, 모충동 일대 일시 단수 및 탁수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시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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