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아육대' 풋살 금메달 쾌거…'최대 메달 보유' 신기록
이예주 기자 2024. 9. 18. 22:26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아육대 레전드' 존재감을 증명했다.
17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김동준은 풋살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전드 팀' 멤버로 나선 김동준은 윤두준, 남우현, 서은광, 레오, 하성운, 노지훈 등과 호흡을 맞췄다.
김동준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과 수비로 '원조 육상돌' 수식어를 증명했다. 윤두준과 후방 라인을 형성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빌드업을 도왔고, 위협적인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김동준은 계속해서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경기를 이끌어갔다. 김동준의 활약 속에 레전드 팀은 3:2로 역전에 성공했고, 김동준은 허리 라인으로 내려와 윤두준과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 나갔다.
결국 레전드 팀은 승리를 차지했다. 금메달을 추가한 김동준은 '아육대' 토털 최다 메달 보유 기록(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을 새로 쓰며 '아육대 레전드'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김동준은 다채로운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 '김동준 KIM DONG JUN'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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