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박상훈 사망 원인 밝혀졌다

김종은 기자 2024. 9. 18.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벽한 가족' 박상훈 사망의 원인이 밝혀졌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극본 최성걸·연출 유키사다 이사오) 11회에서는 최현민(윤상현)과 최진혁(김병철)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최진혁의 아들 최상호(박상훈)가 목숨을 잃은 이유가 밝혀졌다.

최상호는 어린 선희를 잠깐 봐달라는 최현민(윤상현)의 부탁에 응했다 자신도 모르게 납치를 당했고, 그가 먹인 수면제를 먹고 선희와 함께 잠들고 말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가족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완벽한 가족' 박상훈 사망의 원인이 밝혀졌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극본 최성걸·연출 유키사다 이사오) 11회에서는 최현민(윤상현)과 최진혁(김병철)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최진혁의 아들 최상호(박상훈)가 목숨을 잃은 이유가 밝혀졌다. 최상호는 어린 선희를 잠깐 봐달라는 최현민(윤상현)의 부탁에 응했다 자신도 모르게 납치를 당했고, 그가 먹인 수면제를 먹고 선희와 함께 잠들고 말았다.

이후 최현민은 문이 잠겨진 어두운 방에서 눈을 떴다. 몽롱한 정신을 이끌고 전등 스위치를 찾으러 나선 가운데, 그는 한 스위치를 발견하고 이를 작동했지만 낡은 발전기에서 스파크만 일 뿐이었고 결국 화재로 이어졌다.

밖에서 불이 났다는 걸 인지했을 땐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최상호는 좁은 창문 틈 사이로 선희를 먼저 내보낸 뒤 본인 역시 빠져나가려 했지만 그가 나가기엔 너무나 좁았고, 이 와중에 유독 물질에 불이 붙으며 최상호는 목숨을 잃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완벽한 가족']

완벽한 가족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