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아카데미 수상자? 마지막까지 아무도 예상 못해"('이응디귿디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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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수상 당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코로나여서 좀 안타까웠다. 우리가 아는 아카데미처럼, 선생님이 예상했지만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사람들과 얼싸 안고, 그런 광경을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윤여정은 "수상은 예상 못 한다. 아카데미가 시청률을 올리는 이유는 아무도 예상을 못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예상 못한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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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수상 당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의 '장항준이 기다리고 기다린 영혼의 단짝, 드디어 모셨습니다' 편에 출연했다.
이날 윤여정은 "'파친코'를 밴쿠버에서 찍고 있을 때 '미나리'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됐다며 계속 인터뷰를 해야했다. 거의 울 뻔 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윤여정은 '미나리'로 2021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장항준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코로나여서 좀 안타까웠다. 우리가 아는 아카데미처럼, 선생님이 예상했지만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사람들과 얼싸 안고, 그런 광경을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윤여정은 "수상은 예상 못 한다. 아카데미가 시청률을 올리는 이유는 아무도 예상을 못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예상 못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두 번째 시상자로 갔을 때 봉투를 건네받았는데 '살짝 보면 안될까' 했더니 '절대 안된다' 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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