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연예인 목소리 AI 무단복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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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인공지능의 무단 사용으로부터 배우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할리우드 배우와 출연진의 동의 없이 인공지능인 AI를 활용해 디지털 복제품을 만들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와 함께 상속인의 동의 없이 작고한 연예인의 디지털 복제물을 만들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에도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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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인공지능의 무단 사용으로부터 배우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할리우드 배우와 출연진의 동의 없이 인공지능인 AI를 활용해 디지털 복제품을 만들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계약의 조항이 모호해 디지털 복제품을 무단 생산할 위험이 있는 경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변화하는 AI와 디지털 미디어가 언제나 종사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 법안이 근로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면서도 업계가 번창하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와 함께 상속인의 동의 없이 작고한 연예인의 디지털 복제물을 만들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에도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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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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