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도의원 “강원도 청년정책 생색내기 불과”
김문영 2024. 9. 18. 21:52
[KBS 춘천]강원도의 청년정책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원도의회 정재웅 의원은 올해 강원도의 청년정책 45가지의 예산 내역을 지난해의 예산과 비교한 결과, 이같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특히, 1년 사이 청년 예산이 국비는 50억 원, 도비는 27억 원 줄었는데, 시군비 부담은 111억 원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강원도의 사업 45개 가운데 신규 사업은 5개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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