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시군 ‘폭염주의보’…어젯밤 춘천, ‘첫 9월 열대야’
이유진 2024. 9. 18. 21:47
[KBS 춘천]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춘천과 원주, 철원 등 강원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18일) 낮 최고기온은 영월과 원주가 33도를 넘겼고, 춘천도 30.9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어젯밤(17일) 춘천에선 기상 관측 58년 만에 처음으로 9월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19일)도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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