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률 ‘전국 최고’
장성길 2024. 9. 18. 21:47
[KBS 부산]부산이 전국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은 부산이 3.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서울 2.9%, 인천 2.6%, 대전 2.5% 순이었습니다.
모경종 의원은 "면허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선 지방자치단체별 면허 반납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복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동포 여러분, 일본은 항복했습니다”…4시간 빨리 ‘광복’ 전했다
- [단독] 목소리 주인공은 황성수 전 부의장…“역사적 가치 높아” 자료 이관·전시 추진
- “또 만나요!”…아쉬움 가득한 연휴 마지막 날
- 탄도미사일에 쓰레기 풍선까지…잦아진 도발 이유는?
- 폭발물 어떻게 심었나?…헤즈볼라 조직 운영에 치명타
- “목숨 걸고 소 구했다고 영웅 칭호”…지금도 소로 밭가는 북한 영농
- 순식간에 퍼지는 ‘유독가스’…“방연 마스크로 골든타임 늘리자”
- “북핵 진전, 최대 도전”…핵우산 제공 약속 재확인
- 제주 아파트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불…40분 만에 진화
- 비단벌레부터 담비까지…국립공원에서 만나는 희귀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