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폭염 속 소나기…모레, 전국 비
김규리 2024. 9. 18. 21:45
이번 추석 연휴는 폭염과 함께했습니다.
계속되는 늦더위에 오늘은 수도권과 충청, 남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런 폭염 속에 충북 속리산은 한때 시간당 80mm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00mm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 산지에도 최대 2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호남과 경북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서울 33도, 청주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아침 여수와 부산 27도로 밤에도 덥겠고 한낮에 전주와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늦더위는 꺾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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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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