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아카데미가 사랑한 배우? 두드러기나…'파친코' 처음부터 선자=윤여정"('이응디귿디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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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이야기에 몸서리를 쳤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윤여정이 등장하자 "아카데미가 사랑한 그녀"라고 소개했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여정과 함께 출연한 김초희 감독은 "선생님은 아카데미 이야기에 두드러기가 난다고 하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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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이야기에 몸서리를 쳤다.
윤여정은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의 '장항준이 기다리고 기다린 영혼의 단짝, 드디어 모셨습니다' 편에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윤여정이 등장하자 "아카데미가 사랑한 그녀"라고 소개했다. 이에 윤여정은 몸서리를 치며 거부 반응을 보였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여정과 함께 출연한 김초희 감독은 "선생님은 아카데미 이야기에 두드러기가 난다고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날 윤여정은 "찬사, 칭찬을 못 견뎌 한다"라고도 말했다.
또 이날 윤여정은 애플TV의 '파친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여정은 "원작 소설을 너무 잘 읽었다. 그런데 오디션을 보자고 미국에서 연락이 왔는데 '난 못 보겠다 오디션. 오디션에서 떨어져 50년 커리어를 망칠 순 없다. 그런데 난 이 역할 하고 싶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여정은 "한국 여인의 굴곡진 삶을 나 이상 표현할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오디션을 봐야 한다고 해서 마음을 접었다. 이후에 다시 연락이 오더라"라고 말했다.
김초희 감독은 "애플에서 '사실 처음부터 선생님을 원했다. 한 번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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