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절정…누적 관광객 1000만 명 돌파

임연희 2024. 9. 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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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제주공항과 항만엔 제주 방문객과 막바지 귀경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오늘 하루 제주공항 이용객은 9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4만 6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갔고, 제주도관광협회 잠정집계에서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어제(17일)로 올해 누적 관광객 천만 명도 넘어섰습니다.

한편, 오늘 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주요 관광지 등에서 막바지 연휴를 즐긴 가운데,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 자연사박물관에선 지난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의 사인회도 열려 도민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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