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경보…영광 9월 최고기온 경신

김정대 2024. 9. 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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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영광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35.3도로 9월 하루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광주와 전남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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