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김해준♥김승혜, 웨딩화보 깜짝 공개…로맨틱 무드 물씬 [골때녀]

이예주 기자 2024. 9. 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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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코미디언 김해준과 김승혜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제 5회 슈퍼리그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배성재는 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배성재는 "관중석에 보이는 반가운 얼굴의 소식이다"라며 "FC개벤져스 김승혜 선수가 곧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고 한다. 올해 10월에 김해준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하는데, 정말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이와 함께 김해준과 김승혜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첫 번째 사진 속 김승혜는 튜브톱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김해준의 손을 잡으며 환히 웃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영표는 "김승혜 선수를 포함해서 '골때녀'를 시작하고 결혼한 출연자만 아홉 명이 많다. 오나미, 아유미, 이수날, 안혜경, 박가령, 배혜지, 문지인, 김진경까지. '골때녀'라는 프로그램이 축구 뿐 아니라 결혼 장려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거들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이어 "10번째 결혼식의 주인공은 청일점 배성재 캐스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최근 루머를 들었는데, 여기서 이야기해도 되냐"고 농담을 던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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