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경마]

김재범 기자 2024. 9. 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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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장수목장은 올해 12개 분야 25개 공정과 화학물질 96종 대상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활성화, 위험성평가 공정 세분화와 공정별 유해 위험 요인 발굴, 수급업체 위험성 평가 이행점검과 사전교육 및 효과성분석 등의 안전대책을 수립해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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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언 장수목장장(왼쪽)과 박성환 한국마사회시설관리소장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는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기준에 적합한 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장수목장은 올해 12개 분야 25개 공정과 화학물질 96종 대상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활성화, 위험성평가 공정 세분화와 공정별 유해 위험 요인 발굴, 수급업체 위험성 평가 이행점검과 사전교육 및 효과성분석 등의 안전대책을 수립해 실행했다.

장수목장은 올해 목장장이 직접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며 업무별 유해 위험 요인을 찾아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임직원에게 이를 공유하고 업무에 적용했다.

유성언 장수목장장은 “현장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 문화 전파가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다. 이러한 안전의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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