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특별치안활동' 추석 명절 평온한 치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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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청장 모상묘)은 추석 연휴기간에는 112신고가 전년 추석 명절 대비 하루 평균 17.9% 감소하는 등 대형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경찰은 추석 연휴기간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지 사전 점검 후 범죄다발지역에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남 경찰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경찰 기동대를 동원하여 입체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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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청장 모상묘)은 추석 연휴기간에는 112신고가 전년 추석 명절 대비 하루 평균 17.9% 감소하는 등 대형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경찰은 추석 연휴기간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지 사전 점검 후 범죄다발지역에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 감소를 위해 재발우려 가정 등에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해 실제 가정폭력·아동학대 112신고가 전년 대비 각각 하루 평균 31%, 24.3% 감소했다.
또한 전남 경찰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경찰 기동대를 동원하여 입체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교통사고는 지난해 추석 연휴 122건(사망 5명, 부상 222명) 대비 64건(사망 2명, 부상 95명)으로 발생건수가 58건(4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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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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