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 윤다훈 "강별, 백성현=김희정子 사실 일부러 숨긴 거냐" 의심

김종은 기자 2024. 9. 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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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윤다훈이 강별의 진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116회에서는 끝까지 비밀을 파헤치려는 진수지(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자(조미령)는 진수지(함은정) 앞에서 말실수를 한 진장수(윤다훈)를 타박하며 "자꾸 왜 이러냐. 내가 분명 그 얘기 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 해도 왜 하필 수지 앞이냐"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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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지맞은 우리' 윤다훈이 강별의 진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116회에서는 끝까지 비밀을 파헤치려는 진수지(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자(조미령)는 진수지(함은정) 앞에서 말실수를 한 진장수(윤다훈)를 타박하며 "자꾸 왜 이러냐. 내가 분명 그 얘기 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 해도 왜 하필 수지 앞이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진장수는 "내가 실수한 건 미안한데 대체 뭐냐. 나영(강별)이가 어떻게 먼저 알게 됐고 왜 시어른들은 나중에 알게 됐냐"라고 되물었고, 장윤자가 "그야 알면 안 되니까"라고 답하자 "그럼 아들을 못 찾게 하려고 일부러 나영이가 숨겼다는 뜻이냐"라고 의문을 품었다.

당황한 장윤자는 "나도 자세한 건 모른다. 아까 한 서방(신정윤) 당황한 거 못 봤냐"라고 했지만, 진장수는 "그럼 한 서방도 자기 형 못 찾게 하려고 같이 숨긴 거냐. 그럼 그 집안에선 안사돈(김희정)만 빼곤 다 못찾길 바랐던 거냐"라고 의심을 키웠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수지맞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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