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프리패스상' 민아 "사무치게 그리운 사람..힘들다"
이예지 기자 2024. 9. 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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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민아가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18일 오후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해피 추석이었다. 필요했던 시간이었지. 앞치마는 엄마 옷 빌려 입었는데 조심하라 해서 입은 거고..."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아는 앞치마를 입은 채 단아한 모습으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고 있다.
방민아는 걸스데이 활동 당시 받은 수입으로 부모님께 큰 선물을 해드린 것으로 알려져 효녀 이미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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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민아가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18일 오후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해피 추석이었다. 필요했던 시간이었지. 앞치마는 엄마 옷 빌려 입었는데 조심하라 해서 입은 거고..."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아는 앞치마를 입은 채 단아한 모습으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고 있다. '며느리 프리패스상'이라는 댓글과 어울리는 참한 외모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민아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잘은 못 느끼지만 찰나에 느낄 때가 있는데 사실 힘들다 무언가 없다는걸 느끼는 게 사무치고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방민아는 걸스데이 활동 당시 받은 수입으로 부모님께 큰 선물을 해드린 것으로 알려져 효녀 이미지가 강하다. 최근 한 방송에서 방민아는 "잘 나갈 땐 꽤 괜찮았던 수입으로 아버지께 풀옵션 자동차를 선물했다"고 밝히며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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