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첩 역사공원 지원시설 명칭 '진주성 호국마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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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명칭 공모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9천870㎡에 지하 1층은 149면의 주차장과 다용도 이용시설, 지상은 공원지원시설과 유적을 품은 역사공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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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명칭 공모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9천870㎡에 지하 1층은 149면의 주차장과 다용도 이용시설, 지상은 공원지원시설과 유적을 품은 역사공원으로 구성됐다.
공원지원시설은 진주 관광안내소, 진주성 매표소, 공원 관리 운영을 위한 사무실, 카페&하모 굿즈샵 등으로 채워진다.
시는 공원지원시설에 의미 있는 새 이름을 지어주고자 지난 8월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326건의 명칭을 접수했다.
최종 선정된 '진주성 호국마루'는 진주성의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호국정신을 오늘날 계승해 모두가 함께 그 가치를 누리는 공간(마루)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선작 시상식은 오는 27일 개최될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 행사 시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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