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초록우산 이사, 모친 조의금 하청중 장학금 지원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은 지난 6일 초록우산 김인석 이사가 고향학교인 하청중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지원(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7월 별세한 김인석 이사의 모친인 고 신익수 후원자의 조의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그 일부를 하청중학교에 전달했다.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중학교는 초록우산 김인석 이사의 모교로,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하청중학교 재학생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되어 보다 안정적인 성장과 학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석 이사는 생전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한 고 신익수 후원자의 뜻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하청중학교 장학금 이외에도 초록우산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이사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석 이사는 ㈜아이에스 회장으로 2017년 초록우산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