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주년 김해고 동문들, 지역아동센터 등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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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고 동문들이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귀감이 됐다.
김해고 개교 5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권태윤)와 김해고 총동창회(회장 박성호)는 최근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다자녀가정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보훈단체 및 장애인단체 등 5곳에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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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고 동문들이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귀감이 됐다.
김해고 개교 5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권태윤)와 김해고 총동창회(회장 박성호)는 최근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다자녀가정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보훈단체 및 장애인단체 등 5곳에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장유이안 2단지아파트 6남매 다자녀 가정, 삼정 경로당, 무공수훈자회 , 장애인지원단체인 희망나누미클럽 및 삼방지역아동센터에 지급됐다. 사업회와 총동창회는 5곳 정도를 추가 선정해 후원금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해고 장학회(이사장 문병원)도 김해지역 각급학교와 모교에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해고 개교 50주년기념사업회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동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기념공연을 가진다. 1974년 개교한 김해고는 2만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권태윤 김해고 개교 5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은 “지역 사회와 시민, 동문의 노력으로 오늘날 김해고 50년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해고 동문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적극적인 후원사업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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