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도 폭염경보 속 무더위…모레 더위 꺾여

2024. 9. 18. 20:0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더웠던 이번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더위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대전과 경산은 37도를 넘겼고, 서울도 33도를 넘긴 가운데 폭염경보로 격상됐는데요. 

내일도 서울의 최고기온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다만, 모레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30도 밑으로 떨어집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많게는 60mm가 내리겠고요.

제주와 전남 해안은 내일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한편,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풍이 불며 높은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열대야가 머물겠습니다.

최저기온이 서울 26도, 부산 27도 등 평년보다 9도 높겠고요. 

최고기온도 서울과 부산 33도, 대구 35도, 청주는 36도로 평년보다 7도 높겠습니다. 

모레 시작되는 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