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어린이병원서 “더 많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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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연휴 마지막 날 어린이병원을 찾았습니다.
연휴 직전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데 이어, 응급실 상황을 챙긴 건데요.
내일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체코로 출국합니다.
안보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의 어린이병원을 찾았습니다.
전국에 단 2곳뿐인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입니다.
[어린이병원 현장방문]
"연휴에 고생 많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입원실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만나 중증소아 응급의료에 대해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병원 현장방문]
"우리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고 뒷받침할게요."
앞서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 걱정이 많았다"며 "밤낮없이 의료현장을 지켜준 의료진, 구급대원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2박 4일 일정으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체코를 공식 방문합니다.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지난 12일)]
"대통령의 이번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한-체코간 원전 동맹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3월, 24조 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을 앞두고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 : 장세례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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