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 중…합참 “적재물 낙하 주의”

노기섭 기자 2024. 9. 18.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최근 대남 도발 빈도를 높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한 건물 옥상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최근 대남 도발 빈도를 높이고 있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