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 부양”

신정은 2024. 9. 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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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올해 21회에 걸쳐 오물과 쓰레기 등을 담은 풍선을 살포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에는 KN-23 계열의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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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서울 이동 가능성“
▲ 지난 7일 오전 6시 28분쯤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북한이 18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올해 21회에 걸쳐 오물과 쓰레기 등을 담은 풍선을 살포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에는 KN-23 계열의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했다.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 SRBM을 쏜 뒤 엿새 만이다.

#쓰레기 #합동참모본부 #단거리 #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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