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서울·경기북부 이동”

박정수 2024. 9. 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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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남한으로 총 21차례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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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첫 쓰레기 풍선 ‘도발’ 이어 21번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남한으로 총 21차례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다.

지난 4일 북한이 부양한 대남 쓰레기 풍선의 경기도 파주 낙하 모습 (사진=합참)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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