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구남친 전현무 질문에 당황 "별 거 없다…닥쳐"('나래식')

배선영 기자 2024. 9. 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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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전현무와 관련된 질문에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의 '한혜진 | 나래야 이럴려고 나 불렀니?' 편에 출연했다.

한혜진은 "너는 그 얘기를 계속 하는데 왜 아직 안가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게 내 마음 대로 되냐"라며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이어 박나래는 "난 연예인과 사귀어 보고 싶었어. 어때요? 연예인이랑 사귀면"이라며 과거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한 한혜진을 겨냥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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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나래식'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한혜진이 전현무와 관련된 질문에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의 '한혜진 | 나래야 이럴려고 나 불렀니?' 편에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시언 오빠가 결혼을 해서 이제 너랑 나랑, 기안이만 남았는데 우리 중 누가 제일 먼저 갈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나"라고 단숨에 답했다.

한혜진은 "너는 그 얘기를 계속 하는데 왜 아직 안가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게 내 마음 대로 되냐"라며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사람들은 자꾸 내가 남자 이야기를 하면 자작극, 허언증이라고 한다. 26살에 연상을 만난 적이 있다. 연예인은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는 "난 연예인과 사귀어 보고 싶었어. 어때요? 연예인이랑 사귀면"이라며 과거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한 한혜진을 겨냥해 질문했다.

▲ 사진 | '나래식' 화면

당황한 한혜진은 "별 거 없지"라면서도 이내 "입 닥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일을 하며 교류를 하다 서로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나래는 "나 같다라고 생각하면서 나 보다 더 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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