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인 의사 '명단 유포·비방'...43건 수사 의뢰

이문석 2024. 9. 18.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응급실 의사 명단을 포함해 근무 중인 의사 실명을 의사 커뮤니티에 악의적으로 올리거나 공개 비방한 사례 43건에 대해 정부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최근 특정 사이트에 악의적으로 응급실 의사 명단을 공개한 혐의로 의사 A 씨가 입건됐으며, 지난 14일 경찰 수사를 조롱하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의사 명단이 유포돼 경찰이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급실 의사 명단을 포함해 근무 중인 의사 실명을 의사 커뮤니티에 악의적으로 올리거나 공개 비방한 사례 43건에 대해 정부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른바 '의사 블랙리스트' 등의 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최근 특정 해외 사이트에 근무 의사 명단이 새로 유포된 사실을 확인하고 게시자를 찾기 위해 지난 14일 추가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수사를 통해, 악의적으로 의사 명단을 공개하거나 비방행위를 한 32명을 특정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조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특정 사이트에 악의적으로 응급실 의사 명단을 공개한 혐의로 의사 A 씨가 입건됐으며, 지난 14일 경찰 수사를 조롱하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의사 명단이 유포돼 경찰이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