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대명사’ 타파웨어, 美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박정수 2024. 9. 18.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 대명사였던 타파웨어가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18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타파웨어와 일부 자회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파산법 11조에 의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외신에 따르면 타파웨어는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자사의 자산 가치를 5억∼10억 달러로, 부채 규모는 10억∼100억 달러로 추산했다.

한편 타파웨어는 2021년 3분기부터 6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플라스틱 밀폐용기 대명사였던 타파웨어가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18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타파웨어와 일부 자회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파산법 11조에 의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외신에 따르면 타파웨어는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자사의 자산 가치를 5억∼10억 달러로, 부채 규모는 10억∼100억 달러로 추산했다. 그러면서 채권자의 수가 많게는 1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타파웨어는 2021년 3분기부터 6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타파웨어 홈페이지)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