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공부하고 싶은 기숙사환경조성

육종천 기자 2024. 9. 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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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으로 24억 7000여 만 원을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주도적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반고기숙사 환경개선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미숙 도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사설 스터디 카페나 관리형 독서실에 비해 학교 기숙사 환경이 다소 열악하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이 많았다"며"도 교육청은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기숙사학습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며"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자기 주도성을 높여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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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기숙사환경사업개선 시동
충북교육청제공

[충북]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으로 24억 7000여 만 원을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기주도적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반고기숙사 환경개선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1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기숙사학습환경개선사업은 현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일반고 중에 최근에 리모델링을 완료했거나, 스프링쿨러 공사계획이 있는 학교 등을 제외하고 41개 교가 사업대상이다.

특히 2024 중등실력다짐 리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고기숙사의 생활실, 정독실, 화장실 등의 공간과 책상 및 의자, 옷장, 침구류, 독서대 등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된 집기류를 교체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필요한 환경개선으로 내년 3월부터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빠르게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도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사설 스터디 카페나 관리형 독서실에 비해 학교 기숙사 환경이 다소 열악하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이 많았다"며"도 교육청은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기숙사학습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며"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자기 주도성을 높여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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