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미국 빌보드 송차트 25주 ‘차트인’

이선명 기자 2024. 9. 18. 18: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송차트에 2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66위, 125위로 랭크됐다. 이 곡은 두 차트 4월 6일 자에 첫 진입한 이래 6개월 넘게 붙박이로 머물고 있다.

아일릿의 ‘Magnetic’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 20일 자)에 진입한 바 있다. 이로써 아일릿은 데뷔 후 가장 빠른 기간 내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가 됐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Maganetic’의 기세가 매섭다. 올해 상반기 발표된 K-팝 노래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스트리밍을 기록한 이 곡은 꾸준히 글로벌 인기 확장세를 거듭하며 재생수 4억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국내 음원 주간 차트(집계기간 9월 9~15일)에서 역시 ‘Magnetic’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노래는 멜론과 벅스에서 각각 전주 대비 2계단 반등해 17위, 25위를 차지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