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콘서트 ‘목련 그리고 쌀꽃 이팝나무’ 티켓예매 오픈

이선명 기자 2024. 9. 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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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콘서트 ‘목련 그리고 쌀꽃 이팝나무’ 포스터. 주최 측 제공



시네마 콘서트 ‘목련 그리고 쌀꽃 이팝나무’가 오는 10월 1일 관객들을 맞는다.

뮤지컬 ‘박정희’와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접목한 시네마 콘서트 ‘목련 그리고 쌀꽃 이팝나무’는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연은 뮤지컬 ‘박정희’와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접목한 시네마 콘서트로 진입장벽이 높은 뮤지컬을 영화와 접촉해 쉽게 즐길 수 있게 초점을 뒀다.

영화와 뮤지컬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다는 것에서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접목시켰다.

해설은 가수 김흥국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맡고 음악감독 리한이 작곡과 지휘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 역에 배우 김민균, 박근혜 전 대통령 역에 배우 강한별이 캐스팅됐다. 배우 김영수는 비서관 역으로, 배우 연지 리는 육영수 여사 역으로 분한다.

내레이션은 배우 고두심과 성우 현식이 맡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되짚는다.

시네마 콘서트 ‘목련 그리고 쌀꽃 이팝나무’는 오는 10월 1일 1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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