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제베원 김지웅, 양궁 렌즈 쏘고 '퍼펙트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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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2024 아육대'에서 과녁의 렌즈를 깨는 '퍼펙트 골드'를 기록했다.
앞서 IST 팀(더보이즈 영훈, 위클리 지한-조아, 더크루원 정승환)과 WM 팀(오마이걸 효정-승희, 온앤오프 승준-민균)의 4강전에서 영훈의 화살이 과녁 렌즈를 관통하며 '퍼펙트 골드'를 기록해 환호를 자아냈다.
김지웅이 영훈에 이어서 또 한 번의 퍼펙트 골드를 기록, 과녁의 렌즈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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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더보이즈 영훈,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2024 아육대'에서 과녁의 렌즈를 깨는 '퍼펙트 골드'를 기록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혼성 양궁 단체전이 펼쳐졌다.
앞서 IST 팀(더보이즈 영훈, 위클리 지한-조아, 더크루원 정승환)과 WM 팀(오마이걸 효정-승희, 온앤오프 승준-민균)의 4강전에서 영훈의 화살이 과녁 렌즈를 관통하며 '퍼펙트 골드'를 기록해 환호를 자아냈다. 2020년 우주소녀의 보나 이후, 4년 만에 나온 퍼펙트 골드에 영훈은 "너무 깜짝 놀랐고, 연습 때도 그렇게 안 나왔었는데, 실전 때 이렇게 하니까 아무래도 실전파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훈의 활약과 함께 IST 팀이 결승에 진출하며 WAKEONE 팀(케플러 샤오팅-김채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김지웅)과 대결을 펼쳤다. 김지웅이 영훈에 이어서 또 한 번의 퍼펙트 골드를 기록, 과녁의 렌즈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혼성 양궁 단체전 결승 결과 WAKEONE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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