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첫 청년축제 21일 개최…"청년, 아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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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21일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축제'다.
또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널리 알리고 계양 청년이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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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21일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축제'다.
구는 계양아라온의 '아라'에 청년과의 소통·교류로 서로 '알아가자'는 의지를 담아 축제 이름을 '청년, 아라가다'로 정했다.
또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널리 알리고 계양 청년이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20분부터는 '청년버스킹'과 함께 현장 참여 방식의 '아라노래방'을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 4시에는 계양구 출신 개그맨 김원훈을 초청해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밀고 나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에서 카페, 공방, 꽃집, 소품가게를 운영하는 청년 자영업자들이 참여한 '아라청년마켓'과 '전통주 빚기', '아라보고 선물받자!'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밖에도 계양구는 청년주간행사로 20일부터 26일까지 구청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작가와의 만남, 소셜다이닝, 라이브커머스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많은 청년이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행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계속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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