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추석 처음"…정읍 36.5도, 역대 가장 더운 9월 찍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읍지역은 9월 일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정읍 36.5도, 전주 35.9도를 기록해 9월 관측사상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읍지역은 9월 일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정읍 36.5도, 전주 35.9도를 기록해 9월 관측사상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공기가 머물고 낮 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찜통더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요 지점 일최고체감온도는 정읍지역이 36.5도를 기록했으며 이어 고창 36.2도, 완주 35.9도, 전주 35.9도, 군산 말도 35.8, 김제 진봉 35.8도, 익산 함라 35.7도, 임실 강진 35.3도, 남원 35.1도 등 대부분지역이 35도를 기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장수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입양 딸 10년 전 가출했는데 빚 독촉장 날아와…파양할 수 있나"
- 김여정 자녀 추정 아이들 포착…손잡고 신년 공연장에
- "안경 씌웠더니 홍준표와 똑같다"…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철거 민원 등장
- 무안공항 400만원 선결제했는데…카페, 100만원 팔고 "끝났다" 시끌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애경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제주항공 모회사' 몸 낮추기?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
- 아파트 거실에 닭 수십 마리 '푸드덕'…양계장 만든 세입자 경악
- "어르신 무시하나"…MBC '오늘N' PD 무례 논란에 시청자들 비판
- 정혜선 "20대 때 액션 배우 박노식과 키스신…50년 전엔 실제로 했다"